2016년 9월 19일 월요일

명시적의 반대말은 암묵적이다.

명시-적

관형사·명사

내용이나 뜻을 분명하게 드러내 보이는. 또는 그런 것.

암시

명사

넌지시 알림. 또는  그  내용.

묵시

명사

직접적으로 말이나 행동으로 드러내지 않고 은연중에 뜻을 나타내 보임.



암묵-적

관형사·명사

자기의 의사를 밖으로 나타내지 아니한. 또는 그런 것.

2010년 4월 13일 화요일

모두발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40421

http://media.hangulo.net/477

사전에는 모두(冒頭)는 말이나 글의 첫머리라고 나와 있다.

그럼 모두발언은 무엇인가?

회의의 앞에 하는 발언도 모두발언이라고 확대해서 쓰는 사람이 많다.

일제의 찌꺼기라고 하던데 확대해서 쓰는 걸 보면 '친일파'가 아닌가 싶다.

그렇지 않고서야...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그라땅(x) 그라탕(Gratin) - 이탈리아요리

오븐을 사용하여 만드는 구이요리. 

그라탕용 냄비에 버터를 바르고 
어패류, 육류, 달걀, 채소, 쌀, 면 등의 재료를 미리 가열해서 넣고, 
토마토소스나 화이트소스 등 기호에 맞는 것을 끼얹는다. 
그 위에 빵가루, 치즈, 버터 등을 올려놓고 윤기있게 색을 내어 굽는다


출처: http://www.menupan.com/Cook/CookBasic/CookDIc/CookDicView.asp?ID=11


문제는 왜 그라땅이 틀리고 그라탕이 맞는가?
리조또: Risotto is an Italian dish consisting of rice cooked with ingredients such as tomatoes, meat, or fish.
절대 알 수 없다.

코돈부루 < Cordon Bleu

소설 스타일에 나와서 알게된
유~명한 프랑스 요리학교 이름.
우리나라에서는 내가 그라땅 만큼 좋아하는 치즈돈까스 이름.

2010년 3월 22일 월요일

사변적이다?


사변(思辨)  「명사」
「1」생각으로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려냄.
「2」『철학』경험에 의하지 않고 순수한 논리적 사고만으로 현실 또는 사물을 인식하려는 일. 직관적 인식이나 지적 직관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사변-적(―的)「관형사·명사」
경험에 의하지 않고 순수한 이성에 의하여 인식하고 설명하는. 또는 그런 것.
¶ 그들은 새로운 문제를 사변적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너의 생각은 너무 이론적이고도 사변적이며 관념적이다./녀석에게서 풍기는 무언가 지적이고 사변적인 분위기에 맞추어 나는 대뜸 한 구도자가 됐다.≪이문열, 그해 겨울≫

일종의 욕이네...

Mobile은 왜 모바일이 되었나

 mo·bile 〔mubl, -biːl|-bail〕 a. n. 〔L 「움직이는」의 뜻에서〕 
미국식은 모우벌 
영국식은 모우바일 


... 이네요.

2010년 2월 15일 월요일

주구장창 vs 주야장천

주구장창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오늘 주야장창이라는 말을 발견했다.
알아 보니 주구장창의 올바른 표현이라 한다.
내가 잘 아는 표현인데 다른 사람이 틀리면 고쳤으면 싶다.
내가 즐겨 쓰는 표현이 틀린 표현인 것을 뒤늦게 알게 되면 고치기 싫어진다.
나도 다른 사람이 틀린 표현을 쓰면 너그럽게 봐 주어야 할 것이고
또 ... 틀린 표현인 줄 알았다면 고쳐야 겠다.

주야장천 |
밤낮으로 쉬지 않고 잇달아서 한다는 한자성어.

: 낮 주
: 밤 야
: 길 장
: 내 천

밤낮으로 쉬지 않고 연달아 흐르는 시내라는 뜻으로 줄여서 장천()이라고도 한다. 쉴새없이 흐르는 시냇물처럼 '늘' 또는 '언제나'라는 말이다. 밤낮 구별없이 쉬지 않고 흐르는 시냇물과 같이 늘 잇달음을 말한다.

긴 강은 밤낮으로 끊임없이 흐르듯이, 밤에도 낮 동안에도 쉬지 않고 계속하여 늘 잇달아서 한다는 뜻이다.

공자()의 《논어(論)》에 '밤낮으로 쉬지 않고 주야장천 흐르는 물이 다하지 않아서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와 같으니 사람은 여기서 배울 것이 있다'라고 하였다. 쉬지 않고 끊임없이 연달아 한다는 성어이다.